|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7년 가장 화제가 된 냉장고의 주인공, 이태곤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재료를 공개한다.
이어 공개된 이태곤의 냉장고 속에는 지난 방송보다 더욱 다양해진 어종들이 가득해 감탄을 자아냈다. 심지어 지난 번 'VIP 대접'을 받았던 무늬오징어가 이번에는 다른 생선에 밀려 '뒷방'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지며 셰프군단의 놀라움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태곤이 자신만만하게 선보인 한 어종을 본 셰프들은 "엄청난 월척", "시중에서는 취급조차 할 수 없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는 후문. 이태곤은 "이 생선을 꼭 1-2위 결정전에서 사용해줬으면 좋겠다"며 이를 쾌척해 결승전에 기대를 더욱 모았다.
7자 참돔을 넘어 한층 더 진화한 이태곤의 역대급 냉장고는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