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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로빈과 프랑스 친구들이 전등사에서 발우공양을 경험했다.
또한 전등사에 도착한 프랑스 친구들은 로빈이 준비한 발우공양 체험을 시작했다. 낯선 불교용어와 엄숙한 분위기에 긴장한 친구들은 조심스럽게 체험에 임했지만 이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험을 마친 친구들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로빈은 프랑스 친구들에게 "여긴 역사적으로 프랑스와 관련이 있어"라며 전등사에 대해 소개해주었고 이에 친구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로빈의 설명을 들으며 프랑스와 연관된 한국 역사에 대해 알아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