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것만이내세상' 이병헌이 전직 복서 연기에 대해 "권투 연습은 많이 했지만 한물간 몸매"라며 멋적게 웃었다.
영화 '그것만이내세상'에 출연하는 이병헌과 윤여정, 박정민은 27일 네이버 V앱 '무비토크 라이브'에 출연했다.
박정민은 "아직 영화를 못 봤지만, 새해를 열기에 적합한 재미있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일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서 이병헌과 윤여정, 박정민은 서로에게 "정말 연기 잘한다"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이병헌은 '권투 연습을 많이 했겠는 질문에 "전직 복서기 때문에 권투 연습은 많이 했는데 몸매 관리는 별로 안 했다. 한물간 몸매"라며 멋적게 ?S었다.
'그것만이내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가 17년만에 재회한 엄마 인숙(윤여정), 듣도보도 못했던 서번트 증후군인 동생 진태(박정민)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