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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민교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열혈팬임을 밝혔다.
연말을 맞아 '리만갑 남북 가요제'가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탈북 여성들과 '옥구슬 예술단'을 결성해 유쾌한 공연을 선보인다. 패러디의 제왕답게 특유의 개그감을 뽐내며 김정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샘 오취리는 탈북미녀와 함께 '내 귀의 캔디'를 부르며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고, 데니안은 고등학생 탈북민과 '촛불하나'를 불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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