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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이만갑' 초창기 때부터 애청자였다" 열혈팬 인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29 11:11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민교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열혈팬임을 밝혔다.

31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한 배우 김민교가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열혈팬임을 인증한다.

김민교는 "평소 출연진들의 이름을 다 외울 정도로 '이만갑' 초창기 때부터 팬이었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연말을 맞아 '리만갑 남북 가요제'가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탈북 여성들과 '옥구슬 예술단'을 결성해 유쾌한 공연을 선보인다. 패러디의 제왕답게 특유의 개그감을 뽐내며 김정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샘 오취리는 탈북미녀와 함께 '내 귀의 캔디'를 부르며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고, 데니안은 고등학생 탈북민과 '촛불하나'를 불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 2017 리만갑 남북 가요제'는 31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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