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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면가왕' 레드마우스가 2017년 마지막 가왕석 지켜낼 수 있을까?
'레드마우스'의 방어전 무대가 시작되자 판정단 모두 숨죽여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왕의 무대를 두고 존박은 "'레드마우스'는 가왕 중에서도 특별한 것 같다"고 경외심을 드러냈으며, 늘 냉철한 추리로 복면가왕의 '알파구라'라는 별명을 얻은 김구라 마저 "저 분 인생 자체가 파격이다" 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지금까지 '휘파람', 'Dear'로 파격적인 선곡과 편곡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레드마우스'가 이번에는 어떤 선곡으로 또 한 번 파란을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레드마우스'가 3연승의 벽을 넘어 파격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그 결과는 오늘(31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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