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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역대급 꽁냥꽁냥 딥러닝 로맨스를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유승호와 채수빈이 2018년을 맞아 미리 전하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각각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이지만 '인간 알러지'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진 '김민규'와 비글미 넘치는 열혈 청년 사업가이자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대신해 로봇 행세를 하고 있는 '조지아'로 분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승호는 "다가오는 2018년에는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루시길 바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고, 채수빈 역시 "2018년, 여러분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로봇이 아니야'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처럼 유승호와 채수빈은 드라마 속 '뀨아 커플'의 꿀케미를 엿볼 수 있는 새해 맞이 기념샷과 함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두 사람이 앞으로 '로봇이 아니야'를 통해 보여줄 유쾌하고 달달한 딥러닝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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