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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신이 남다른 식성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승신은 "웬만해서는 집에서 다 자가 치료 하지 않았냐"고 말을 했고, 김생민 역시 "맞다. 손에 사마귀가 나면 곤충 사마귀를 잡아왔다. 사마귀를 곤충 사마귀가 먹는다는 속설 때문"이라고 동조했다.
이승신은 "식용잠자리가 있다"면서 "우리가 먹으면 식용이다"라는 얼렁뚱땅 명언을 남겼고, 김생민의 명언 '돈은 안 쓰는 것이다'와 묘하게 겹치는 그의 발언에 MC들은 포복절도했다.
송은이는 김숙의 손을 잡으며 "앞뒤 안 맞는 것이 너랑 너무 비슷하다"고 평했다. 김숙 역시 이승신을 "언니로 모시고 싶다"면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김생민은 사연자의 영수증을 보며 담뱃값 지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금연에 실패해서 담뱃값이 계속 나가는 중이다. 담배 한 갑에 4500원한다. 하루 한 갑이면 한 달에 135,000이 든다. 1년이면 164만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신은 "그러면 나는 담배를 안 피니까 165만원어치 쇼핑을 하면되뎄다"고 미소를 지었고, 송은이와 김숙은 "이 언니 진짜 똑똑하다"면서 물개 박수를 쳤다. 하지만 김생민은 "이승신이 김숙과 친한 이유를 알겠다"면서 어이없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