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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세계를 휩쓸고 다니는 선우예권이 공연을 앞두고 위기에 처했다.
이날 선우예권은 공연을 앞두고 큰 위기에 처해 공연 관계자는 물론 제작진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리허설부터 피아노 조율에 어려움을 겪던 그는 준비 과정 내내 혼란을 겪으며 공연 10초 전까지 대기실을 떠나지 못해 주변 사람들 모두 손에 땀을 쥐게 했다고.
공개된 사진 속 선우예권의 긴장한 얼굴은 과연 그에게 닥친 어려움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그가 공연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지도 응원 욕구를 부르고 있다.
한편, 천재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이색 매력을 느낄 수 있는 JTBC 예능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은 오는 14일(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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