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상의 짐을 견디지 못하고 이별을 택한 배우 전태수의 발인식이 오늘(2일) 진행된다.
|
이후 전태수는 2011년 방송된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로 복귀했고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궁중잔혹사 - 꽃들의 전쟁', 그해 9월 방송된 MBC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재기하려 노력했다. 그러나 번번이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지 못했고 이러한 실패로 인해 우울증을 앓게 됐다는 후문. 세상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전태수는 그렇게 소중한 누나와 가족, 지인, 팬들의 곁을 떠났다.
|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