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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1일, 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배우 조재현과 전소민, 고경표가 출연한다.
이어 전소민은 "이번 드라마가 2년 만의 복귀작이다. 내가 가장 마지막에 캐스팅 됐는데, 선배님과 (고)경표가 함께 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크로스' 출연진에 대한 신뢰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자신을 '요즘 예능 대세'로 소개한 MC들에게 그녀는 "예능 출연 덕분에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때 그녀는 카메라 울렁증이 너무 심해 카메라 너머 모니터를 확인하는 스태프들의 시선까지 느낄 정도였다고. 하지만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촬영해야 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카메라 울렁증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모교 동문인 배우 안재홍과 함께 공부하며 연기에 대해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힌 고경표는 "(안)재홍이 형이 다 잘 돼서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고 솔직한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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