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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이 둘만의 1박 2일 기획 회의를 떠난다.
하지만 이들의 첫 기획 회의는 시작부터 사건·사고가 예상된다. 배 위에 두고 내린 노트북 가방을 찾기 위해 선착장으로 돌아가려는 그림과 어째서인지 그녀를 따라나선 수호가 숙소로 돌아오지 못하고 낙오된 것. 낯선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라디오 커플에게는 무슨 일이 생길지, '라됴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계자는 "오늘(6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낯선 곳에서 하룻밤을 지새우게 된 수호와 그림의 로맨틱한 이야기와 첫 번째 전파를 타는 '지수호의 라디오 로맨스'. 그리고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도 조금씩 드러날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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