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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드스쿨' 레드벨벳 예리가 운전면허를 향한 열망을 전했다.
예리는 "2월 9일 졸업한다. 언니들은 스케줄 있을 수도 있다. 저는 갈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운전면허 따고 싶다. 도망가려고요"라며 "멤버중 면허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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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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