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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창엽이 베트남 해외 봉사에 지원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이창엽은 3월 방송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연출 최창욱)'에 용이 역으로 합류하며 2018년 새해 첫 활동소식을 전해왔다.
이에 이창엽이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 봉사 활동에 지원했고 파견이 확정되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차기작으로 '부잣집아들'이 정해지며 촬영 일정과 겹친 탓에 해외봉사활동은 다음을 기약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창엽은 여러 인터뷰에서도 봉사활동에 대한 소신을 밝혀온 바 있다. "내가 하는 일들이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이창엽은 짧은 휴식기에도 틈틈이 유기견 보호소,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캠프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며 배우로서 받은 사랑에 보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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