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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나영희가 박시후와 신혜선의 결혼에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노명희는 "지안이는 유학가서 학위 따오면 갤러리 관장 맡아라. 도경이는 회사로 빨리 복귀하고. 내가 양보할 수 있는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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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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