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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판타지 영화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가 설 연휴였던 지난 17일 73만명을 동원, 역대 설 연휴 외화 일일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블랙 팬서'는 2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상황. 1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71만1716명을 동원한 '블랙 팬서'는 개봉 닷새째인 오늘(18일) 3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 작품이다. 채드윅 보스만, 루피타 뇽, 포레스트 휘태커, 마틴 프리먼 등이 가세했고 '크리드'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