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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세상 발칙한 잔망 스트립쇼가 펼쳐진다.
서진(고원희 분)은 갑질과 성희롱을 일삼는 면접관에게 핵사이다 갈비 싸대기를 날렸지만 가장 원했던 신문사 면접에서 떨어지며 의기소침해진다. 서진의 기분과 상관없는 위로가 불러온 끊이지 않는 사건사고로 청춘군단은 경찰서에 총집결한다.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이 남다른 와이키키의 끈끈한 우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역대급 웃음 폭탄을 예고하는 스트립쇼 촬영은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처음에는 쑥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던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능청스러운 탈의쇼를 만들어냈다. 이이경이 천연덕스러운 애드리브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고 김정현과 손승원은 잔망스러운 표정을 더하며 코믹하고 발칙한 스트립쇼를 완성했다. 추위에도 몸 사리지 않는 열연에 현실 웃음이 빵빵 터졌다고.
한편, 중독성 강한 웃음으로 안방을 사로잡으며 월화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 1위를 차지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5회는 오늘(19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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