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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8년 화제작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첫 트레일러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은 '도깨비-쓸쓸하고 찬란하神', '태양의 후예' 등 흥행신화를 이끈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된 작품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트레일러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지금껏 보지 못한 영상미에 완전히 압도 당했다", "퀄리티 미쳤다. 영화 예고편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으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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