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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1박 2일' 멤버 6인이 '야생+복불복+브로케미' 3박자가 맞는 첫 동계 야생캠프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1박 2일'만이 갖고 있는 여행과 야생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며 안방극장에 초강력 웃음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제작진은 베이스캠프로 떠날 선발대를 뽑기 위해 '밥그릇 치우기-멤버 지목-곡괭이 선정'으로 이어지는 복불복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준호-데프콘이 1조, 태현-종민이 2조, 막내 동구-준영이 3조로 선정됐다. 특히 태현은 선발대 선정에 앞서 "종민이랑 나랑 프콘이랑 준호형이 있으면 산 속에서의 그림 미치겠다"는 말로 답이 나오지 않은 상상만으로도 힘든 조합에 걱정하는 것도 잠시 그가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F4(Fail+4명)가 결성, 믿고 싶지 않은 현실에 몸부림치는 그의 모습이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특히 동구의 등장과 함께 멤버 5인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대동단결해 "동구야~"를 외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혈만점' 동구의 리드 아래 삽질 대신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멤버 5인. "동구 없었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라는 준호의 말을 시작으로 '1박 2일'에 휘몰아친 동구매직이 강원도 연가리 베이스캠프는 물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이 날 준호는 초절정 고난 퍼레이드로 안방극장을 웃음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앞서 '조금 늦은 새해 특집'에서 이뤄진 입수에서부터 시작된 그의 고난은 이번 동계 야생캠프에서도 빛났다. 데프콘과 함께 상남자 커플로 선발대 1조로 선정된 데 이어 간식 복불복에서 또 다시 데프콘에게 엎어치기는 물론 안면강타를 당하는 1타2피 굴욕을 당하는데 급기야 "엄마~ 엄마~"를 목놓아 울부짖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준호-데프콘 커플뿐만 아니라 설원 위에서 펼쳐진 6인 3조 눈싸움에서는 멤버들이 서로를 향해 눈을 던지는데 그 와중에 벌어진 몸싸움이 묘한 브로맨스 케미로 연결되는 등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리얼 야생력을 제대로 입증한 멤버 6인은 따로 또 같이 큰 활약을 펼쳤고 '웃음 전령사'로 분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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