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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종영소감과 마지막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종영이 굉장히 아쉽고 아직까지 믿기지 않습니다. 그동안 '황금빛 내 인생'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수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황금빛 내 인생'은 그동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국민드라마' 로써의 위상을 굳건히 해왔다. 특히 작품의 중심축을 확실히 잡아준 중년 배우들과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은 젊은 주역들의 합이 좋았다는 평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