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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신혜선이 '황금빛내인생' 종영을 기념하는 팬 선불에 활짝 미소를 지었다.
케이크에는 '우리랑 황금빛 길만 걷자'는 문구가 담겼다.
신혜선이 여주인공 서지안 역으로 박시후(최도경 역)와 호흡을 맞춘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은 11일 52회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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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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