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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려한 외모와 실력 있는 음악성을 갖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돌아오는 4월 초 러시아 전국 단독콘서트 투어를 시작으로 세계 무대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러시아 공연기획사 FBITS는 신지호의 음악과 연주에 매료되어 수 차례 한국으로 러브콜을 보낸 끝에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보스톡 등 러시아 7여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신지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주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오직 신지호 본인의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들로만 공연이 채워질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된다.
신지호는 JTBC <밀회>, tvN <치즈 인 더 트랩>등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열연하였고, 뮤지컬 및 영화 음악감독, 각종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발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호는 러시아에서 귀국함과 동시에 새 앨범 녹음을 계획 중이며, 5월2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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