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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김지훈과 김주현이 이번엔 감자탕집에서 조우한다.
오늘(1일) 방송되는 '부잣집 아들' 5회~8회에서는 한 식당에서 일하게 된 광재와 영하의 모습이 펼쳐진다. 실수와 게으름은 금물, 따끔한 질타와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 무서운 선배 영하에 의해 광재의 군기가 바짝 들 예정이라고. 태어나 스스로 돈을 벌어보기는커녕 난생 처음 해보는 이들에 고군분투하는 철부지 도련님의 혹독한 체험 삶의 현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처럼 김지훈(이광재 역)과 김주현(김영하 역)은 첫 회부터 동갑내기 철부지 커플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버라이어티한 그들의 연애사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 만나면 날선 대화가 오가면서도 2년 전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사실이 묘한 설렘과 기대감을 내비춰 이 커플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 깐깐한 선배 영하와 실수 만발 후배 광재로 다시 만난 김지훈과 김주현의 또 한번 차진 호흡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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