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추리의 여왕 시즌2'의 배우들의 남다른 촬영 준비시간 사용법이 공개됐다.
특히 10회 방송 중 이들이 경찰서에서 마주하는 삼자대면 씬이 이들의 현재 관계성을 잘 보여주며 유쾌한 재미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해당 현장 상황이 담긴 깨알 같은 비하인드 컷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권상우와 최강희, 박병은은 촬영준비 중 경찰서 북 카페에 설치된 혈압측정기를 발견했다. 이들은 돌아가면서 혈압을 재기 시작, 완료 후에는 나란히 서서 각자 결과를 기다렸다고. 자신의 결과를 보고 얘기를 나누기도 하는 등 이들은 촬영 전 잠깐의 시간도 유익(?)하게 보냈다는 후문.
이처럼 카메라 밖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세 사람이 극 중에서는 티격태격과 으르렁, 애증과 존경 등 다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앞으로 중진서에서 벌어질 각종 에피소드와 사건들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