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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미우새' 모벤져스가 홍진영에 반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집을 찾은 홍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박수홍에게 컴퓨터 게임을 전수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게임에 빠져있던 그때, 박수홍의 아버지가 박수홍의 집을 찾았다.
반찬을 가져다주려던 아버지는 이내 박수홍, 홍진영과 함께 식사 준비를 했다.
초반 다소 어색했던 홍진영이었지만, 특유의 싹싹함으로 아버지와의 대화를 이끌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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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을 힐끔 보시던 아버지는 이내 홍진영의 부모님, 남자친구 여부 등을 물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홍진영의 필살기 애교까지 더해지자 웃음꽃 만발한 식사자리로 변했다.
그 결과 아버지는 "잘해봐라. 둘이 한번 잘해봐"라며 미소를 지었다.
싹싹하고 스스럼 없는 홍진영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은 아버지 뿐만 아니었다. 박수홍의 어머니와 다른 어머니들도 꿀 떨어지는 눈빛을 선보였다.
짧은 시간, 홍진영에 푹 빠진 스튜디오.
이에 화면 속 모습이 아닌 스튜디오를 방문한 홍진영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