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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여행가.방' 명 MC 김준현과 오상진의 자리를 위협하는 고수가 등장했다.
MC 김준현은 제작진을 향해 "괜히 바쁜 남희석 선배에게 연락하지 말라"며 신신당부를 하고, 오상진은 남희석에게 "녹화장이 매우 멀어서 힘들 것"이라고 정중하게 경고를 했다는 후문이다.
개그맨 이용진은 연이어 "주변에서 김준현과 오상진이 방송을 너무 편하게 해 '밑에 반바지 입고 방송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본다"며 두 MC를 궁지로 몰아넣는 제보를 이어갔다.
역대급 위기를 맞이한 두 MC의 모습은 4일 수요일 밤 8시 30분 스카이드라마(skyDrama)채널, 5일 목요일 밤 8시 30분 스카이트래블(skyTravel)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그 외 '여행가.방' 9회에서는 중국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푸동' 지역의 건물과, 고풍적인 분위기의 '예원', 다채롭고 달콤한 디저트, 대한민국임시정부까지 '상하이'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4일 수요일 밤 8시 30분 V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