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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효정, 비니, 아린)가 성공적인 출격과 동시에 '완판 요정'으로 거듭났다.
이날 홈쇼핑에는 오마이걸이 직접 판매한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한정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오마이걸 반하나 아이덴티티가 담긴 한정판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된 '오마이걸 반하나 리미티드 패키지'가 완판을 기록했다.
또한 효정이와 승희는 쇼 호스트로 변신해 재치 넘치는 말솜씨를 발휘하며 직접 앨범을 설명하는가 하면, 유아와 미미는 모델로 변신해 직접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등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오마이걸만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음악 방송 무대는 오늘(3일) 저녁 SBS MTV '더 쇼'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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