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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의 공식 로고와 포스터가 공개됐다.
남극은 체감온도 영하 60도, 최저 온도 영하 89.6도를 자랑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남극의 기온을 표현하듯 포스터 속 멤버들은 두꺼운 방한 슈트와 털모자까지 갖춰 입었다. 깃발이 꽂힌 이글루를 배경으로 눈으로 만들어진 '정글의 법칙' 조각, 김병만과 나란히 앉아 파이팅을 외치는 김영광, 귀여운 펭귄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전혜빈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정글의 법칙 in 안타티카' 팀은 남극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예능 최초로 남극에 다녀온 기록을 세웠다. 그 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극 촬영에 도전했으나 불발됐던 만큼 '정글' 팀이 7년간의 노력 끝에 향하게 된 남극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담아왔을지, 김병만-전혜빈-김영광의 남극 생존기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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