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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키스먼저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의 속내를 모른채 "나 없을 때 쓰러지지 말라"고 격려했다.
3일 방송된 '키스먼저할까요'에서는 스위스에 존엄사 상담을 받으러 떠나는 손무한(감우성)과 그를 배웅하는 안순진(김선아)의 모습이 방송됐다.
돌아온 손무한은 열린 가방을 보곤 깜짝 놀랐다. 안순진은 "내가 보면 안되는 거라도 들어있냐"며 핀잔을 줬고, 손무한은 "국제광고제 상받으러 간다"고 답했다. 안순진은 오뚝이를 주며 "나 대신 데려가라. 나 없을 때 쓰러질까봐, 세워주는 사람 있으면 쓰러지는 게 덜 두렵지 않겠냐"며 웃었다. 이어 손무한을 위한 항암 식단을 마련해 아침을 차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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