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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짝 미쳐도 좋아'에 걸그룹 f(x)의 엠버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출연한다. 엠버는 아침 일상부터 범상치 않았다. 방송 최초로 3명의 교포친구들과 함께 한 집안에서 다 같이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물론이고 아침식사 준비부터 분리수거, 청소, 설거지까지 집안의 모든 일을 진두지휘하며 마치 게스트하우스의 주인장 같은 모습을 보여 MC 및 게스트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녀는 2015년도부터 3년간 활동해 온 1인 방송인으로서의 일상을 선보인다. 1인 방송 채널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매운 볶음면 챌린지에 도전하는 과정을 교포 친구와 함께 촬영하며 지금껏 보지 못한 프로 1인 방송인으로서 엠버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현은 이날 방송 최초로 '꽃꽂이' 취미 생활도 공개할 예정이다. 우연히 꽃꽂이 클래스를 접한 뒤 그 매력에 푹 빠졌다는 김동현은 배운 지 4개월밖에 안 됐지만 그가 가진 특유의 소녀감성으로 능숙하게 꽃꽂이를 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인 방송 미스타' f(x) 엠버와 '꽃꽂이 미스타' 김동현의 리얼한 일상은 4월 07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를 통해 공개되며, 뒤이어 SBS plus 4월 9일 월요일 밤 9시, SBS MTV 4월 9일 월요일 밤 11시 SBS FunE 4월 8일 낮 11시 30분에도 함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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