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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휴게소 완판녀'로 등극했다.
이영자의 휴게소 투어는 이어졌다. 금강휴게소로 향하며 이영자는 "금강 휴게소는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다"라고 소개하며 '우동'과 '도리뱅뱅이' 정식을 꼭 먹어야 한다고 강추했다. 마침내 금강휴게소 우동 맛을 본 이영자는 "가슴 벅차지 않냐"고 크게 감탄해했고 근처 손님에게 "브라보"를 외쳤다.
스케줄을 마친 이영자는 바로 대전의 유명한 빵집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빵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명란 바게트 등 먹고 싶은 빵들을 하나씩 생각하며 행복해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휴게소는 간식이고 이제 진짜 '밥'을 먹자며 매니저를 두부 두루치기, 얼큰이 칼국수 맛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영자의 마성의 먹방에 출연진들은 "먹어보고 싶다"며 모두 입맛을 다셨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영자가 죽전 휴게소에서 '휴게소 뒤풀이'를 즐기려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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