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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8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장기집권 가왕으로서 당당히 존재감을 알린 3연승 가왕 '동방불패'의 세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하지만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또한 "무시무시한 상승세다.", "피부에 와 닿고 되새김질하게 만드는 노래다."라는 극찬을 받은 상황이고, 특히 막강한 가왕의 기세에 사전 출구조사를 쉬어왔던 김구라 마저 "이번 주부터 다시 출구조사를 재개하겠다."라고 선언해 박빙의 가왕전이 예상되고 있다.
무서운 기세로 가왕을 위협하는 다크호스의 등장에 집권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은 '동방불패'는 4연승으로 무사히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늘(8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