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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야구선수 출신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여자친구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를 처음 만났던 날을 '행운'이라 묘사하며 달달한 애정을 뽐냈다.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9일(현지시각) 미국 NBC 방송사의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출연, 제니퍼 로페즈를 만난 것이 일생일대에서 가장 '행운'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로페즈와 데이트 하게 돼 매우 행운이라고 느낀다. 그녀와 데이트 한 후 바로 다음 데이트가 기대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로드게리스는 최근 로페즈와 전 남편 마크 앤소니 사이에서 낳은 쌍둥이 남매와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등 로페즈의 아이들도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면모도 보였다.
로페즈와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에는 가족 모임도 자주 가지는 등 결혼설도 불거졌다.
sj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