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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이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3회는 전국기준 11.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2%)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17회와 18회는 1.8%와 1.6%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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