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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츠(Suits)'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특별한 법정 플레이가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장동건, 박형식은 검정 소파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멋지다", "잘생겼다", "매력적이다", "섹시하다" 등 온갖 멋진 수식어를 대입해도 다 통할 만큼 강렬하고 치명적인 두 남자의 매력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포즈, 표정에서 닮은 듯 다른 두 남자의 매력 또한 놓칠 수 없다. 먼저 장동건은 블랙 슈트에 구두를 착용, 머리부터 발끝까지 클래식하면서도 딱 떨어지는 느낌을 선보였다. 자세 또한 흐트러짐이 없어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인 최강석 캐릭터의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와 멋짐을 단번에 보여준다.
드디어 '슈츠(Suits)'를 이끌어 갈 두 멋진 배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배우는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에서도 디테일하게 캐릭터의 특징을 살렸고, 닮은 듯 전혀 다른 매력까지 보여줬다. 그저 두 멋진 배우가 나란히 있는 것만으로 이토록 기대감을 북돋은 드라마 '슈츠(Suits)'. 이들이 한 화면에서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 얼마나 안방극장을 짜릿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지 기대된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 큰 기대와 관심을 모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