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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배다해가 싱글하우스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배다해는 준팔이, 나타샤, 아르 총 세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다. 고양이의 특성상 집안의 가구들을 뜯어놓아 공주풍의 집으로 변신(?)하게 된 것. 그 중 첫째 준팔이는 과거 'TV 동물농장'에서 거식증을 앓고 있는 고양이로 소개된 바 있다. 준팔이의 새로운 주인이 된 배다해는 오랜 시간의 노력으로 준팔이를 건강한 모습으로 돌려놓았다. 또한 나타샤와 아르는 가수 이효리가 구조한 고양이로, 당시 연약한 상태였으나 현재 세 마리의 고양이 모두 건강한 모습이 셀프 카메라에 담겼다.
또 배다해는 자신만의 건강식과 차를 마시는 습관 등을 소개하며 이너뷰티까지 완벽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배다해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팔로우미9' 3회는 10일 밤 9시 티캐스트 패션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