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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라미란이 스펙터클한 직업 변천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조연화가 편의점이 아닌 한 사무실에서 전화 응대에 열중하고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또한 눈에 띄게 조신해진 그녀의 변신에 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피어오르게 한다.
이는 오늘(10일) 방송될 '우리가 만난 기적'의 한 장면으로 조연화는 편의점 대신 보험 회사로 이직(?)을 꾀한다고. 남편을 잃고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거쳐 보험 회사 직원에 이르기까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그녀의 눈물겨운 노력이 안방극장을 짠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우리가 만난 기적'의 제작진은 "조연화는 남편의 죽음에 제대로 슬퍼할 새도 없이 남은 가족들과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삶과 맞부딪히고 있다"면서 "오늘(10일) 또 한 번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될 그녀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해 오늘(10일) 본방사수 욕구를 더욱 끓어오르게 만들고 있다.
한편, 편의점 유니폼을 벗어던지고 보험 회사 직원이 된 라미란은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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