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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안경을 쓴 채 뉴스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임현주는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통씩 쓰던 눈물 약도 필요가 없더라"며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 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현주 아나운서는 이날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안경을 쓴 채 뉴스를 진행했다.
이에 방송 직 후 임현주 아나운서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임현주 앵커는 2010년 KNN 부산경남방송 아나운서로 첫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 KBS 광주방송 아나운서,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부터 현재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 중에 있다. MBC '우리말 나들이' '뉴스 데스크' '경제 매거진 M' 진행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