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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런닝맨' 이광수가 이다희를 향해 의심을 활활 불태웠다.
이다희는 "나 가만히 있을게, 이해를 못했다"며 민망해했지만, 이광수는 "얘 스파이 아냐?"라고 진지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발끈하며 펄쩍 뛰는 이다희에게 "자기가 의심받을짓을 지난주부터 해놓고"라고 몰아붙여 좌중을 웃겼다. 그사이 상대팀인 지석진은 자신들이 맞힐 차례로 착각, 이다희를 변호하다 같은 편에 의해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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