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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끼줍쇼' 빅뱅 승리가 러시아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빅뱅 승리가 밥동무로 출연, '규동형제'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러시아 여성 팬은 강호동이 한국의 유명한 씨름 선수라는 사실에 강호동과 사진을 찍기 위해 다가왔던 것. 승리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여성의 반응에 고개를 숙이며 민망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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