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이콘의 데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자체제작 아이콘TV'가 첫방송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설레는 마음도 잠시였다. 아이콘 멤버들은 생애 첫 이력서 작성에 이어 수험표를 달고 PD 면접에 나섰다. 박준수, 제영재, 김민종 국장 앞에서 첫 티저 영상 메인 PD가 되기 위해 애썼고, 마음을 졸이면서도 앞으로 만들어갈 '자체제작 아이콘TV'를 고민했다. 결국 구준회가 첫 티저 영상 메인 PD로 발탁돼 셀럽파이브와 웃음 가득한 티저 영상을 제작했다.
PD로서 YG엔터테인먼트 사원증을 받은 아이콘 멤버들은 첫 티저 메이킹을 마친 데 이어 콘셉트 회의 후 각자 팀을 이뤄 촬영 현장으로 이동했다. 김진환, 구준회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 우정을 나눴다. 비아이는 험난한 북한산 등반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