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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오는 6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을 통해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6%을 기록한데 이어 2017년 앙코르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디셀러로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과 예그린 어워드 극본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았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오는 6월 9일부터 극장 용에서 단 4주간 37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0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