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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팬이 채영의 20번째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어린이 치료비 2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3일 "익명의 트와이스 팬께서 채영의 스무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액 '트와이스 채영'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팬의 소아암어린이 치료비 기부는 벌써 6번째로, 누적 기부액은 1700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6년 4월 미니 2집 'PAGE TWO' 발매 기념 기부를 시작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의 특별한 날에 맞춰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왔다.
채영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22일, 'SBS 인기가요'에서 'What is love?'로 1위에 오르며, 지난 9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at is love?'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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