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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특집'으로 프로그램을 꾸리는 경우 대형 스타들을 초대해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하지만, '스케치북'은 달랐다. 인기에 상관없이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선보일 기회를 주고 인재를 발굴해 음악 시장의 풍성한 발전을 돕자는 취지를 살리겠다는 '초심'이 살린 것.
타이틀은 '너의 이름은'으로 꾸며졌으며 가수 정승환, 양다일 선우정아, 오존, 아도이(Adoy), 소란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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