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이다해, '우아+고혹' 비하인드 컷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착한마녀전' 이다해룩이 담긴 고품격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이다해는 현재 방송중인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에서 마녀와 천사로 극명히 대비되는 쌍둥이 자매 차선희와 차도희 역을 동시에 맡아 1인2역 열연중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선희의 이중생활을 정리하고 각자 제자리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전보다 꼬여버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위험한 야심을 품고있는 도희가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이에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도희의 캐릭터를 여실히 엿볼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다채롭게 담겨져있다. 야망가득 매정하고 단호한 도희의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강렬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원피스나 자켓, 드레스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가운데 과감한 컬러나, 화려한 패턴,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두어 세련미를 부각, 우아함과 고혹적 자태를 자아낸다.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이다해 만의 고품격 럭셔리 룩을 탄생시키고 있는 것.

특히 극중 TPO에 맞는 의상 선택으로 센스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인물의 감정선이나 사건의 드라마틱한 전개의 완성도를 높이는 패션 센스에 탁월한 연기력과 풍부한 표현력이 더해져 캐릭터의 스타일을 더욱 입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다해가 열연 중인 '착한마녀전'은 이번주 토요일 밤 9시 33-3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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