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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ㄱ자] 2018년 전 세계를 사로잡을 최고 이슈작 '버닝'이 지난 24일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주인공 종수(유아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베일을 드러낸 '버닝'은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세 배우의 완벽 호흡을 선사하며 작품에 대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런 자신감을 입증하듯 주인공 종수의 인상적인 순간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 속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유아인의 아우라와 함께 '버닝' 속 열연을 기대케 한다.
영화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유아인을 비롯, 스티븐 연, 전종서까지 대한민국에서 본 적 없는 조합과 명불허전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창동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18 최대 이슈작 '버닝'은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