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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군복무중인 래퍼 빈지노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다정한 데이트샷이 공개됐다.
미초바는 26일 자신의 SNS에 "4개월 만에 드디어 도착한 곳"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빈지노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Steffi와 함께. 시간이 너무 빠르다! 휴가 나오니까 꿈도 안꾸고 자네♥"라는 글과 함께 포옹 및 볼키스 사진을 올렸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 5월 이후 4년째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빈지노는 지난 5월 입대, 육군 복무 중이다. 2019년 2월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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