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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방송인 허지웅이 '어벤져스:인피니티워(어벤져스3)' 오역 논란에 대해 "해석의 차이가 아니다"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박지훈 번역가가 '캡틴아메리카:윈터솔져', '어벤져스3' 등 마블 및 DC 히어로물에서 잇따라 오역을 저질렀다고 지적하고 있다. '어벤져스3' 측은 자막 변경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lunarf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4-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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