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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외신 버라이어티 '외계통신'이 오늘(28일, 토) 밤 12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일, 러시아, 미국, 영국, 일본, 중국의 외신과 외국지식인들이 전하는 '미투 운동'에 관한 나라별 시각을 알아본다. 프리랜서 경제사회 평론가인 동애영은 '미투 운동'을 '휴브리스 증후군(권력을 갖게 된 후 오만을 갖게 되는 증상)'과 연결지어 분석해 눈길을 끈다. 이어 성범죄와 개인의 업적을 분리해야 할 것인지, 직장내 성추행에 대한 나라별 기준은 어떤지 논의하며 열띤 대화를 이어 나간다.
이 밖에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북미정상회담의 장소가 어디로 결정될지 등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관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시각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외계통신(연출:박희백)'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외신 버라이어티다. 한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외국 현지의 반응을 살펴보고, 스튜디오에 모인 외신과 외국 지식인들이 다시 한 번 '제 3자의 시점'으로 이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우리 생활 속 익숙하고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이슈들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생각의 전환은 물론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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