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하객" 송중기, 절친 결혼식 참석+축사 '달라진 헤어스타일'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중기가 또 한번 의리의 행보를 보여줬다.

송중기는 지난 28일 절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

이날 송중기는 결혼식 중간에 앞으로 나가 축사까지 도맡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친구가 제수씨가 행복하게 잘 살 것 같다"고 덕담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송중기는 결혼식을 끝까지 자리하며 지켜보는가 하면 쏟아지는 사진요청에 일일이 답해주며 팬서비스까지 아끼지 않았다.

송중기는 흐니색 티셔츠에 오버사이즈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최근 올백 머리를 선보여왔던 그는 오랜만에 앞머리를 내리고 더 어려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 생활을 즐기면서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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