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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김원희 “하루 매출 5천만 원 쇼핑몰 그만둔 이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4-29 14:58



배우 김원희가 쇼핑몰을 그만두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과거 자매들과 의류 쇼핑몰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원희는 "우리는 한 번도 그런 걸 해본 적이 없는데 주문이 너무 밀려와서 너무 두려웠다. 하루 매출이 5천만 원이었다. 오픈하고 얼마 안 됐을 때다. 물품을 쉴 새 없이 포장했는데 12시가 돼도 그거를 다 못 맞추겠더라. 그래서 막 울었던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자매끼리 막 싸우기도 했다. '야! 네가 야근 해' 이러면서"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원희는 "너무 잘 되니까, 안 해본 사람이 하다보니까 너무 두려워서 직원한테 다 맡기고 점차 손을 뺐다"고 의류 쇼핑몰을 그만둔 이유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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